영문법 : 자동사 / 타동사

완전동사 / 불완전동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인 동사의 이야기를 하기전에,


일반동사의 특성에 대해 정리를 하려합니다.



영어공부를 하실 때, ' 형식 ' 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우리가 영어로 구성된 문장들을 배울 때


어떠한 기준에 나눠서 그것들을


5개의 형식


즉, [ 5형식 ] 이라는 이름을 붙여 공부하죠.


그런데 사실 영문법에 형식 이라는것은 없습니다.


동사에서 전해지는 힘의 목적을 따라가다보니


역으로 그런 개념을 만들게 된거죠.



그것을 따라 공부한다는것이 틀렸다기보단,


처음 영어공부를 하며 5형식을 머릿속에 넣고나면


모든 영어문장을 형식을 분석하며 이해하게되죠.



짧은문장까지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래를 봐주세요.

남아공 대통령 ' 넬슨 만델라' 의 명언인데요.


두 문장입니다. 무지 짧은편은 아니네요.



물론, 이렇게 긴 문장도 주요 문장성분이 아닌


형용사, 부사, 전치사, 접속사, 관계사 등을


모두 없애고나면 5형식내에서 분석이 가능합니다만,


저런 문장을 5개정도만 분석해도 진이 모두 빠질겁니다.



그렇다면, 


영어문장을 볼때 뭘 먼저 봐야할까요?


어떤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한다면,


그 행동은 반드시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자신이 됐든지, 다른 무언가가 됐든지간에 말이죠.



그래서, 이렇게 동사의 힘의 방향이


자신에게 미치는것을 자동사


다른 무언가에게 미치는것을 타동사


라고 말합니다.




다음으로, 문장에선 이 힘의 방향 이외에도,


문장에 추가적 설명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이것을 [ 완전, 불완전 ] 이라는 말로 기준을 나누는데,


이 둘은 자동사의 예문을 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동사


행동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입니다.



ex)


He runs.



한 남자가 뛰어가는 행동을 합니다.


이 행동은 다른 뭔가에게 전혀 영향을 주지않죠.



그렇다면 이문장은 어떨까요?


The leaves turn.


나뭇잎들이 변화합니다.


이 문장 또한 다른 뭔가에게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 문장을 보거나 듣는다면,


의문이 생기죠?


단순히 변화한다는 말으로는,


문장이 불완전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생겨버립니다.



 

따라서, 정보가 더 필요하다는 말이되죠.


그 정보를 우리는 ' 보충어 '


즉, 줄여서 [ 보어 ] 라고 말하고,


보어가 필요한 문장을 불완전하다고 생각합니다.


The leaves turn yellow. [ yellow = 형용사 ]



보어로는 보통 명사, 형용사를 사용해요.


  


2. 타동사


행동이 다른 무언가에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입니다.


ex)


He pushes.


한 남자가 미는 행동을 합니다.


미는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대상이 필요하죠?


문이라거나, 어떤 사람처럼 말이에요.



또 다른 문장을 가져와봤습니다.



The committee elected him.


그 위원회가 그를 선출합니다.


그 남자가 선출의 대상이 되었네요.


그치만, 이 문장만 보고서는 그 남자가 그 위원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기위해서 선출되었는지는 알수없어요.


따라서, 불완전하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아래처럼 보충해주는 말을 넣어줍니다.


The committee elected him its representative.


이렇게 그가 그 위원회의 대표로 선출되었다는


정보가 문장에서 등장하고, 알게됩니다.





그럼 이렇게해서, 자동사와 타동사 그리고


완전, 불완전의 개념 보어의 이야기를 마쳐보겠습니다.



보어 라는것은 문장내에 반드시 필요하진 않습니다.


문장내에 사용되어 자연스러운 궁금증에 대한


보충의 의미로 보신다면 적절할것 같아요.



또,


영어 동사를 공부할때 헷갈리는것중 하나가 바로


자동사와 타동사의 구분인데요,


보통은 그 동사가 어떻게 쓰였는지를 


사전을 찾아 일일히 외우는 방법을 사용하죠.



그 방법도 불가능한 방법은 아니지만,


영어에서는 대부분 동사가


자동사와 타동사의 의미를 모두갖고있고,


심지어 그 동사의 기본의미에서 확장되어


여러 의미를 갖기도해요. 아래처럼 말이죠.



Appreciate


진가를 알아보다 (타) / 고마워하다 (타)


환영하다 (타) / 인식하다 (타) / 가치가 오르다 (자)

 


몇천개에 육박하는 동사들의 뜻을


하나하나 다 외우는건.. 굉장히 비효율적이겠죠?



[ 이 부분은 따로 포스팅을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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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산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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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 셀 수 있는, 셀 수 없는 명사 

[ 가산명사, 불가산명사 ] 2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산, 불가산 명사의


이야기를 조금 더 이어나가 보려고 합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1편에서 다루었으나,


이 가산명사와 불가산명사의 깊은부분은


설명이 모호한것 같아서 2편을 따로 준비했습니다.



영어에서 사용되는 명사의 종류와 함께


하나씩 짚어볼텐데요.


종류는 크게 5가지로 나뉩니다.



보통명사집합명사


고유명사  ● 물질명사  ● 추상명사



그리고 이 명사의 그룹들은 상식적인 형태에 따라


대체적으로 가산명사와 불가산명사로 나뉘어지죠.


< 대체적으로 > 라는 말을 붙인 이유는,


영어에서 명사의 가산, 불가산의 기준이 존재하긴 하지만


무조건 or 반드시 그런경우는 없기때문입니다.



언어란 항상 예외가 존재하고, 따라서,


가산명사가 불가산명사로 쓰이기도,


불가산명사가 가산명사로 쓰이기도 하니까요.


그렇다고해서 당장 그 모든것들을 알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은 기초가 되는부분을 먼저 설명드리고,


나중에 다른 포스팅에서 기회가 될 때,


추가적으로 다루도록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셀 수 있는 명사 부터 보겠습니다.



1. 셀 수 있는 명사 ( 가산명사 )



단수형

부정관사 [ A, An ] 

 +

단수 가산명사

 정관사 [ The ]

 복수형


 무관사 [ Φ ]


or


수사


[ One, Two, Three .. ]


 +

 복수 가산명사

 정관사 [ The ]



일단 가산명사를 문장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 네 가지 구조 중 한 가지를 반드시 취해야합니다!



보통명사


일반적으로 어떠한 형체가있거나,

상식적으로 갯수를 셀 수 있는 것들에 이름을 붙입니다.


것들을 보통명사 라고 부르죠.


ex)


A girl  /  Books  /  Trees  /  Twelve months

The crime  /  The Boys ..


보통명사의 특징은, 어떤 객체들을


공통된 하나의 이름으로 부르는것입니다.


[ 이 부분은 1편을 참조해주세요! ]




집합명사



어떠한 개체들이 모여 하나의 집합체를 이룹니다.


이것들을 집합명사 라고 불러요.


ex)


An Army  /  The crowd  /  Two families

Nations ..


집합명사의 기준이 살짝 애매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그것을 분해해보면 집합명사인지, 보통명사인지


쉽게 구분이 갈 것입니다.



예를들어,


Army (군대)를 분해해본다면, 그 안에는


군인, 의무병, 장군, 군용장비들이 속해있고,


역으로 생각해보면 군대의 일부가 되죠?





2. 셀 수 없는 명사 [ 불가산명사 ]



단수형


단수단위


A piece

A pound

A slice

A loaf

A cup


+

of

불가산명사

복수형


복수단위


Ten pieces

Ten pounds

Ten slices

Ten loaves

Ten cups




위의 단위구조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불가산명사를


' 물질명사 ' 라고 합니다.


부수거나, 자르거나, 나눠도 본질이 변하질 않죠.


물질명사


ex)


Steel / Wood / Glass / Meat / Butter

Water / Air / Oxygen / Gold / Silver ..



그래서 이녀석들은 일반적으로는 위와 같은


정형화된 단위를 사용해서 표현하게 됩니다.




고유명사



ex)


Korea / Seoul / Statue of liberty / Mars

Sun / Han-river / Mt. Everest / Venus


지구상에 존재하는 단 한가지의 존재,


그것의 이름은 ' 고유명사 ' 가 되죠.


하나 이상을 셀 수 없기때문에,


일반적으로 불가산명사로 분류하고,


앞에 정관사 [ The ] 를 붙여줍니다.




추상명사




ex)


Happiness  /  Sadness  /  Action  /  Honesty



말그대로 감정이나 행동같은 추상적 개념을


명사로 나타낸 단어인데,


갯수를 센다는것 자체가 잘 어울리진 않죠?


그래서 이 추상명사도 불가산명사로 분류됩니다.





영어에서 명사는 정말 중요하지만,


영어공부를 시작하며 배우는 명사와 관사파트는


난이도를 떠나서 굉장한 혼란들을 가져다줍니다.


특히나, 이 가산과 불가산을 나누는 애매한 기준과


각각의 예외사항들이 합쳐지면서


이 명사를 더욱 더 어렵게 느끼도록 하죠...



지금은 당장 모두 설명하기에 무리가 있기때문에,


이해가 잘 될 수 있게끔,


잘 분배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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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산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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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 정관사 [ The ] 는 어떻게 쓰지? 2






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지난 정관사 포스팅 두번째입니다.


바로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4. 악기



악기를 문장에서 나타낼때 The 가 붙는것을 


보신적이 있으실겁니다.


붙지 않을때도 있죠.


그치만 생각해보면, 어려운문제는 아닙니다.


Bass 기타 악기를 예로 들어보죠.


세상에 모든 Bass들이, 연주방법이 모두 다를까요?


아니죠? 보통 한 악기의 연주법을 알고있다면,



하나의 Bass 만이 아닌,


다른 Bass도 연주가 가능할것입니다.



I can play the Bass.



즉, 위와같은 문장에서


Bass는 단지 악기 하나를 가리키는말이 아닌,


특정 악기의 대표적인 연주방법을 가리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The 가 사용되는 것이죠.



 추가적으로, 보통의 연주방식이랑 차이가 있는


재즈연주가들은 악기앞에 The를 붙이지 않는다고해요.



그렇다면 이 문장들은 어떨까요?



I will buy a new piano.


I have two violins.



딱히 특정적인 어떤 느낌도 없고,



어떤 하나의 새 피아노  / 두 대의 바이올린



이렇게 갯수를 헤아리는 데에서는



The 가 쓰일 이유가 없겠죠?



I want the Third piano.



위처럼 피아노 가게에 가서 진열되어있는 피아노중


세번째 것을 특정지어 고르는게 아니라면요.



5.  시간



정말 많이 헷갈리는 문제입니다.


in the morning, at noon, in the night,


in the afternoon 등등


저또한 너무 헷갈리는 개념이었고,


많은 책들이 이 개념의 부가설명이 없더라구요.



시간을 차례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Morning [ 아침 ]

Noon [ 정오 12시 ]

Afternoon [ 오후 ]

Evening [ 저녁 ]

Night [ 밤 ]

Midnight [ 자정 12시 ]

Dawn [ 새벽 ]



그리고 O'clock [ 정각 ] 의 개념이 있죠.



먼저,


[ Morning, Afternoon, Evening, Night, Dawn ]


이녀석들은 앞에 in the 와 자주 붙어다닙니다.



[ Noon, Midnight, O'clock ]


이녀석들은 at 과 잘 붙어다니죠.



왜 같은 시간표현임에도 저렇게 따로 분류가 될까요?


사실 이건 전치사의 특징이 포함된 부분이라


따로 다루게 되겠지만,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I have breakfast in the morning.


이라는 문장을 예를들어보죠.


Morning [ 아침 ], 저는 보통 7시에서 11시 59분


을 아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면,


7시 40분도 아침,


9시 10분도 그 아침이죠?


in 이라는 전치사는, 범위의 경계를 말하는 전치사입니다.



즉, 위의 예문을 한글로 풀어본다면,


=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시간은 확실히 정해져있지 않지만


항상 그 아침( the morning )의 범위내에서( in )


먹는다.


라는 말이죠?



두번째로,


The store opens at noon.


이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정오에 문을여는 가게가 있는데요.


보통 백화점에 가시면 11시 59분까지도 문을 열지않고


정확히 12시가 되어서야 준비를 끝내고 개방하죠?



정오 12시는 하루에 한 지점 뿐입니다.



그리고 11시 59분까지는 Morning,


12시 1분부터는 Afternoon의 범위내로 들어가게되죠.



This store closes at 10 o'clock p.m..



그리고 그 가게가 10시에 문을 닫는다면,


10시 1분부터는 이용할 수 없게되죠.


딱! 그 시간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정각 [ O' clock ] 의 개념도 


지점의 전치사 ' at ' 과 함께나오고,


the는 굳이 사용될 필요가 없는거죠.




그럼, 이렇게해서 정관사 [ The ] 에 대한 이야기들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사의 모든부분을 통틀어 참 이리저리 예외도많고


혼란을 주는 파트라고 생각되긴 합니다만,


언어란 매우 유동적이기때문에,


기본적인 개념을 먼저 이해하시기만 해도


공부하는데에 큰 방해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설명이 조금은 이해에 도움이 되셨으면해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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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산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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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 정관사 [ The ] 어떻게 쓰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관사 The 에 


조금 더 집중해서 이야기를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정관사의 특성상,


모든 가산 or 불가산  /  단수명사 or 복수명사


에 사용될 수 있기때문에,


두 조건이 맞물려서 언제 The를 사용해야하는지,


감을 잡지 못하게하고 혼란을 가져옵니다.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관사의 파트에서


[ The 가 붙어야하는 명사 ]


라는 부분을 보신적이 있으실겁니다.


물론, 붙어 쓰여야할때가 있기는 합니다만,


언어란 항상 예외가 존재하기때문에,


차이점과 그 뉘앙스 알고나면 좀 쉽게 다가올것입니다.




이제,


The가 주요적으로 사용되는 예들을 통해서 보죠.



1.  언급됨  or  존재가 분명함



ex)


I had an umbrella, but i don't have the umbrella now.


[ 나 우산하나 있었는데, 지금은 그 우산이 없어. ] 



My office is the room on your right.


[ 내 사무실은 네 오른쪽에 있는 그 방이야. ]



The coat you gave me isn't mine.


[ 가 준 그 코트는 내것이 아니야. ]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되는


[ 그 무엇 ] 이라는 표현입니다.


이 부분은 상식적으로 쉽게 이해가 가기때문에


상황을 떠올리시면 금방 감이 잡히실 겁니다.




2. 형용사의 최상급, 서수의 앞 등



The largest / The best / The longest [ 최상급 ]


The first / The second / The third ... [ 서수의 앞 ]


Only [ 유일한, 오직 ]


Last [ 마지막의 ]




위의 최상급, 서수, Only, Last 등등 과 같이 사용됩니다.


최상급, Only, Last 는 자체의 의미로 무조건 하나가 특정지어지죠?


ex)


The fastest man ( 가장 빠른 한 사람 )


The only building ( 단하나의 건물 )


The last hope ( 마지막남은 희망 )




서수의 경우는 두 문장을 들어 말씀드리겠습니다.



ex 1 ) 축구공을 사러갔는데 10개의 종류가 있습니다.


3번째 공이 마음에 들었군요, 하나로 특정해지죠?




I want the third ball. [ 세번째 공이 맘에 드네요. ]




ex 2 ) 어떤 고등학생이 제 2 언어를 고릅니다.



I will choose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영어를 제 2 언어로 골랐네요.


서수인데 왜 부정관사를 사용했을까요?


바로, 두번째 언어라는것이 모든사람에게


반드시 영어가 되는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3. 고유명사



ex)


the Sun / the Moon / the Han-river

the Statue of liberty / the Eiffel Tower



위의 나열해놓은 명사들을 보시면,


세상 모두가 아는 하나의 대상만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고유한 대상들에게는


이름을 특정짓는 The 가 들어가게 되는거죠.




오늘은 정관사 The를 조금 더 깊이 이야기해봤는데요.


두가지의 내용이 더 있지만 너무나 길어지기때문에


그 내용은 다음 2편으로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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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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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산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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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 명사를 꾸며주는 형용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의 내용은


영어의 형용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형용사란?


[ 형상 형  形  /  얼굴 용  容 ]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품사로


색, 모양, 크기, 성질, 개수 등을 나타낸다고해요.



그런데 저는 사전적인 형식을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형용사를 조금 더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한가지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A 라는 사람이 자동차를 사러갑니다.


가게에 도착해서 둘러보니, 4대의 차가 있네요.



A가 점원에게 말합니다.


" 저 자동차로 주세요. "



점원이 묻습니다.


" 어떤 자동차를 원하시는거죠? "



A가 다시,


" 저 자동차요! " 라고 말합니다.



점원이 화나겠네요..ㅎㅎ



벗어나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4대의 자동차들 중에서 하나를 고르고싶은데,


그 자동차의 특징을 설명하지 못한다면,


위처럼 의사소통에 문제가 일어나게 되고,


일상적으로 매우 비효율적이겠죠?



따라서,


[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초록색 ]


처럼 각 자동차들의 특징을 붙여줘야합니다.



다시말해 형용사, 자동차 같은 [ 명사 ] 의


특징들을 설명해주고 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특징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바로,


상태 - 색, 모양, 감정, 크기 등


갯수 - 정확한 수량, 어림잡은 수량


비교 - ~보다 어떠한 느낌


등등이 있어요.



사실, 저 부분들이 전부는 아니지만,


한 곳에 전부 나열하게되면 이 형용사 라는 녀석이


굉장히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어,


천천히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이제 영어로 돌아와서, 영문법속의


형용사의 표현은 대표적으로 이런것들이 있습니다.



1. 일반형용사 - [ 감정, 상태, 크기, 모양, 색 ]


ex ) 


happy / angry / anxious

 big / thin / round / square 

red / blue / green


..등등



2. 수사 - [ 정확한 수량, 차례 ]


ex)


One / Two / Three ... ( 기수 )

First / Second / Third ... (서수)




3. 부정 수량형용사 - [ 어림잡은, 정해지지않은 수량 ]


ex)


many / much / some / any

(a) few  /  (a) little


..등등



4. 비교 - [ ~보다 어떠한 ]


ex)


Younger - 더 어린

Tallest - 제일 높은, 제일 키가 큰

Later - ~보다 이후의




자, 이렇게해서 형용사의 중요성과 영어에서의


형용사의 종류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명사의 곁에서 특징을 표현하는것이 포인트입니다.



형용사는 문장내에서 가장 중요한 명사의 특징을 나타내어


동사와 더불어 매우 중요한 챕터입니다.


단순한 일반형용사들은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현재분사 / 과거분사 / 지시형용사 / 인칭형용사


등의 형용사 형태들로 인해


그 수식구조나, 개념들을 익혀야하기때문에


그 중요도가 생각보다 높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형용사 각 포스팅마다


조금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를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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