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 셀 수 있는, 셀 수 없는 명사 

[ 가산명사, 불가산명사 ] 2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산, 불가산 명사의


이야기를 조금 더 이어나가 보려고 합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1편에서 다루었으나,


이 가산명사와 불가산명사의 깊은부분은


설명이 모호한것 같아서 2편을 따로 준비했습니다.



영어에서 사용되는 명사의 종류와 함께


하나씩 짚어볼텐데요.


종류는 크게 5가지로 나뉩니다.



보통명사집합명사


고유명사  ● 물질명사  ● 추상명사



그리고 이 명사의 그룹들은 상식적인 형태에 따라


대체적으로 가산명사와 불가산명사로 나뉘어지죠.


< 대체적으로 > 라는 말을 붙인 이유는,


영어에서 명사의 가산, 불가산의 기준이 존재하긴 하지만


무조건 or 반드시 그런경우는 없기때문입니다.



언어란 항상 예외가 존재하고, 따라서,


가산명사가 불가산명사로 쓰이기도,


불가산명사가 가산명사로 쓰이기도 하니까요.


그렇다고해서 당장 그 모든것들을 알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은 기초가 되는부분을 먼저 설명드리고,


나중에 다른 포스팅에서 기회가 될 때,


추가적으로 다루도록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셀 수 있는 명사 부터 보겠습니다.



1. 셀 수 있는 명사 ( 가산명사 )



단수형

부정관사 [ A, An ] 

 +

단수 가산명사

 정관사 [ The ]

 복수형


 무관사 [ Φ ]


or


수사


[ One, Two, Three .. ]


 +

 복수 가산명사

 정관사 [ The ]



일단 가산명사를 문장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 네 가지 구조 중 한 가지를 반드시 취해야합니다!



보통명사


일반적으로 어떠한 형체가있거나,

상식적으로 갯수를 셀 수 있는 것들에 이름을 붙입니다.


것들을 보통명사 라고 부르죠.


ex)


A girl  /  Books  /  Trees  /  Twelve months

The crime  /  The Boys ..


보통명사의 특징은, 어떤 객체들을


공통된 하나의 이름으로 부르는것입니다.


[ 이 부분은 1편을 참조해주세요! ]




집합명사



어떠한 개체들이 모여 하나의 집합체를 이룹니다.


이것들을 집합명사 라고 불러요.


ex)


An Army  /  The crowd  /  Two families

Nations ..


집합명사의 기준이 살짝 애매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그것을 분해해보면 집합명사인지, 보통명사인지


쉽게 구분이 갈 것입니다.



예를들어,


Army (군대)를 분해해본다면, 그 안에는


군인, 의무병, 장군, 군용장비들이 속해있고,


역으로 생각해보면 군대의 일부가 되죠?





2. 셀 수 없는 명사 [ 불가산명사 ]



단수형


단수단위


A piece

A pound

A slice

A loaf

A cup


+

of

불가산명사

복수형


복수단위


Ten pieces

Ten pounds

Ten slices

Ten loaves

Ten cups




위의 단위구조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불가산명사를


' 물질명사 ' 라고 합니다.


부수거나, 자르거나, 나눠도 본질이 변하질 않죠.


물질명사


ex)


Steel / Wood / Glass / Meat / Butter

Water / Air / Oxygen / Gold / Silver ..



그래서 이녀석들은 일반적으로는 위와 같은


정형화된 단위를 사용해서 표현하게 됩니다.




고유명사



ex)


Korea / Seoul / Statue of liberty / Mars

Sun / Han-river / Mt. Everest / Venus


지구상에 존재하는 단 한가지의 존재,


그것의 이름은 ' 고유명사 ' 가 되죠.


하나 이상을 셀 수 없기때문에,


일반적으로 불가산명사로 분류하고,


앞에 정관사 [ The ] 를 붙여줍니다.




추상명사




ex)


Happiness  /  Sadness  /  Action  /  Honesty



말그대로 감정이나 행동같은 추상적 개념을


명사로 나타낸 단어인데,


갯수를 센다는것 자체가 잘 어울리진 않죠?


그래서 이 추상명사도 불가산명사로 분류됩니다.





영어에서 명사는 정말 중요하지만,


영어공부를 시작하며 배우는 명사와 관사파트는


난이도를 떠나서 굉장한 혼란들을 가져다줍니다.


특히나, 이 가산과 불가산을 나누는 애매한 기준과


각각의 예외사항들이 합쳐지면서


이 명사를 더욱 더 어렵게 느끼도록 하죠...



지금은 당장 모두 설명하기에 무리가 있기때문에,


이해가 잘 될 수 있게끔,


잘 분배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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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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