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 대명사의 목적과 종류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영어에 있어 대명사를 왜 사용하는지,

그리고 어떤것들이 있는지를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먼저, 대명사 라는 말은, 대신할 대(代) 라는 한자를 사용한

즉, 명사를 대신해주는 명사를 말하는데요,



아래 대화를 보시죠.




만월 : 너 혹시 지난주에 개봉한 '괴물' 이라는 영화 봤어?


찬성 : 아뇨, 그렇지않아도 오늘 그거 보러 가려는 참입니다.




[ 제가 이 드라마를 좋아해서 넣어봤습니다. ㅎㅎ ]



아무튼, 위의 대화에서 만월이가 영화에 대한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찬성이가


" 그렇지않아도 오늘 지난주에 개봉한 

'괴물' 이라는 영화 보러 가려는 참입니다."


라고 말하면 어떻게 들릴까요?



물론, 어법상 틀린구석은 없지만, 

굉장히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낄 것 입니다.


명사의 반복으로 문장이 굉장히 길어지게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다음사람이 말할때 축약될 필요가 있고,


" 그거 " 라는 단어로 만월이가 앞에 말했던

' 영화 ' 에 대한 단어들을 하나의 단어로 표현합니다.


이렇게, 대명사라는 품사는 앞에 언급되어진

긴 명사나 다른 명사를 재언급하지 않기 위해,

언어의 효율성을 위해 만들어진 품사입니다.



그렇다면, 영어에서 대명사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



1. 인칭 대명사



1인칭 , 2인칭 , 3인칭


내가, 네가, 그리고 또 다른누군가가 

각각 문장의 주인공이 된다는 말인데요.



 

 인칭

 주격

 소유격

 목적격

소유대명사 

 단수

 1

I

My

Me 

Mine 

 2

You

Your 

You 

Yours 

 3

He

His 

Him 

His 

She 

Her 

Her 

Hers 

It 

Its 

It 

없음

 복수

 1

We

Our 

Us 

Ours 

 2

 You 

Your 

You 

Yours 

 3

 They 

Their 

Them 

Theirs 



많이 본 단어들이죠?

일단 머릿속에 정리되기 쉽도록 표를 만들어 뒀습니다.



보시면,


 단수


I [ 나 ]

You [ 당신 ]

He, She, It [ 그, 그녀, 그것 ]


복수


We [ 내가 포함된 우리 ]

You [ 당신들 ]

They [ 그들 ]


잘 보시면, 이 나열된 형태 자체가



     I [ 나 ]  > You [ 너 ]  >  He, She, it [ 그, 그녀, 그것 ]



We [ 우리 ]  >  You [ 당신들 ]   >  They [ 그들 ]



[ I 또는 We ]가 서있는 중심으로 

거리가 멀어지는것이 느껴지시죠??


여기서 시각적, 공간적인 거리감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지시대명사 에서도, 비슷한 거리감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격, 소유격, 목적격으로 격의 변화가 있죠?


격의 변화라는말은 참 딱딱하게 느껴집니다.


이 세가지는 변화를 숙지할 수 밖에 없지만


사실 금방금방 머릿속에 들어오는 녀석들이기도 하고,


심지어 소유격, 소유대명사는 구분이 쉽습니다.



소유격 > 소유대명사로 변할때 s 가 붙는다. 


[ my > mine   /    His > His  주의 ]


여기서 소유격과 소유대명사의 차이도 알려드리겠습니다.



    1. I have my car.                                 

2. The car is my car.   >   The car is mine.



첫번째 문장을 보시면 car 라는 명사에 

my [ 나의 ] 라는 설명을 덧붙이죠?


사실 소유격은 형용사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형용사 파트에 한번더 설명할 예정입니다.



다시, 2번을 보시면 앞문장이 굉장히 어색하죠?


자동차라는 명사가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장 뒷부분의 [ my car ] 이라는 

두 단어를 [ mine ] 이라는


소유대명사 로 묶어버리는겁니다.





2. 재귀 대명사


나 자신, 혹은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그 스스로를 지칭할때 사용되는 대명사입니다.



 

 

단수 

복수 

 

 

 

 

I > myself 

 We > ourselves

 

 

 

 

 You > yourself

You > yourselves

 

 

 

 

 He > himself

They >Themselves

 

 

 

 

 She > herself

 

 

 

 

It > itself 

 

 



몇 가지의 문장을 먼저 적어보겠습니다.


I love myself. [ 나는 나를 사랑한다. ]


He blamed himself. [ 그는 그 자신을 비난했다. ]


I, myself built the house. [ 나 자신이, 그 집을 지었다. ]


재귀대명사의 느낌은 자신이 목적어,

즉, 대상이되거나 자신을 한 번 더 강조합니다.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I love yourself. [ 나는 너 자신을 사랑한다 ? ]


이상하죠? 


다시말해, 재귀대명사가 문장에 나오면 

주어와 일치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오늘 대명사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대명사에 관해서는 다룰 내용들이 조금 많아서,

조금씩 나눠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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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산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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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 셀 수 있는, 셀 수 없는 명사

[ 가산명사 , 불가산명사 ]




안녕하세요,



앞서 다뤘었던 명사 라는 것에 대해서 

조금 더 말씀 드려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다룰 내용은, 명사의 언어적 특징 입니다.


명사는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품사지만,

 그만큼 제일 중요하고 큰 대목이라 생각합니다.


명사과 관사,


이 부분들은 반드시 완벽히 숙지해주셔야

영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굳이 사전적 의미를 갖지 않더라도 명사는,


이름을 말하죠.


사람, 사물 그리고 추상적인것들을 

언어로 된 이름으로 표현해줍니다.


그런데 이 명사에 기준이 없다면, 

정해놓은 약속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 어떠한 불을 만들어내는 도구를 

라이터 [ Lighter ] 라고만 정해놓는다면,


위와같이 모두 불을 만들수있는 도구는 맞지만,

각각의 형태와 용도가 다름에도 똑같은 이름으로 불리는건


용도에 따른 구분이 불가능한,

즉, 혼란스러운 상태로 직결되겠죠.


또 다른 예가 있습니다.


어떤 한 마을에 귀여운 강아지가 있는데요. ㅎㅎ



이 마을의 A, B, C 라는 사람은 각각


강아지가 왈왈 소리를 내며 짖는다고해서   왈왈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것을 보고           살랑이

배고파 낑낑거리는 소리를 듣고             낑낑이


라고 서로 다른 이름으로 이 강아지를 부르게 된다면,

강아지도 어리둥절할 뿐더러

A, B, C 세 사람은 서로 이 강아지를 말할 때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듣기 모호해지게 될 겁니다.


따라서, 한 언어안에서 그룹을 지어

모두 약속된 이름으로 부르는것이 효율적이겠죠?




그렇다면, 영어권에서는 

명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겠습니다.


영어에서는 물체의 이름을 말할 때 단순히 

명사 자체만으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1화에서 말한 것 처럼 수의 개념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단수명사인지, 복수명사인지를,

명사의 수량을 표현하기전에



영어권에서는 어떤 물질의 수량을 말할때, 

그 물질의 본질을 먼저 머릿속에 담고 갑니다.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예를 들어 설명하도록 하죠,



아래 빵 한덩어리가 있습니다. [ 맛있어 보이네요. ]


빵은 영어로 뭐라고하죠? Bread 라고 하죠.


그런데 말이에요,


빵이 잘라졌네요? 이건 뭐라고하죠? 여전히 Bread 빵 이죠!



두 빵에 어떤 차이가 있어보이시나요?


바로, 개수에서 차이를 보이는데요.


첫번째 사진의 경우에는 빵이 

하나의 형태를 이루고 있지만,


두번째 사진은 빵이 10개 이상으로 잘려 나뉘어 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 모두 '빵' 이라는데에 본질적인 변함이 없죠.


두번째 사진처럼 계속해서 잘려 나뉘어져도

같은 빵이라고 친다면,


 수의 혼란을 일으키게 되겠죠?


하나의 빵이 10개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이처럼,


형태가 변화해도 본질을 잃지않는 물체


 셀 수 없는 명사 라고 말합니다.





또 다른 예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어제 산 핸드폰을 들고 친구에게 자랑을 합니다.


친구가 부러워하면서 구경해보겠다고 빌려가죠.


그런데,



친구가 계단에서 떨어뜨려 두 동강이 나버립니다.



당신의 핸드폰이 두 개가 되었네요!


... 말이 안되죠?


단지 두 개의 쓸모없는 고철덩어리가 되었을뿐입니다.



이렇게 스마트폰, 컵, 책 등등 


형태를 잃어버림과 동시에 그 기능을 상실해버리고,


스마트폰에서 고철이 된것처럼, 


본질이 변해버리는것을,


영어에서 셀 수 있는 명사 라고 말합니다.



학창시절에 가산명사, 불가산명사라고 해서 이 개념을 배우는데요,


저는 처음 이 개념이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물체에 대한 본질을 생각해보는,

그런 차이에 대해서 이 두 개념을 접했다면, 

처음부터 이 챕터가 그리 어려웠을것 같지는 않네요.


--------------------------------------------------------------


다음으로,


그렇다면, 셀 수 있는 명사들은

 명사 앞에 [ 부정관사 A, An ] 또는 

[ 복수형 e, es ] 등을 추가시켜 줌으로

단수와 복수가 구분된다고 한다면,


셀 수 없는 명사들은,

어떻게 해야 단수, 복수를 구분지을수 있을까요?



바로, 단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무게[weight]나 길이[length], 비슷한 크기의 덩어리[loaf],

컵[cup] 과 같이


규격화 되어있는 것들을 이용하는 방법이죠.



쉽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A pound of meat  >> Ten pounds of meat

A meter of rope >> Ten meters of rope

A loaf of bread >> Ten loaves of bread

A slice of cheese >> Ten slices of cheese

A cup of coffee >> Ten cups of coffee


※ of는 전치사 이야기에서 따로 다루겠지만

of 앞에 나온 단어의 본질은 of 뒤의 단어가 됩니다.



이렇게, 셀 수 없는 명사의 수를 나타내려면,

[ 단위명사 ]를 단수 혹은 복수 처리 시켜줍니다.



어떠셨나요?


여러분들께 제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가 

잘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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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산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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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 수의 개념, 단수 그리고 복수


안녕하세요.


영어 개념중 [ 수량 ] 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그전에 먼저 하나 짚고 가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영어는 숫자, 즉, 수의 개념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겁니다.



1. 수의 개념



영어는 처음 생겨날때부터, 

상업을 주 목적으로 시작했다는 말이 있어요.

수량의 개념에 있어 굉장히 민감한 언어라는 말이죠.


여기에는 재밌는 이야기가 한가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어떤 친구가 집들이 선물로 사과를 사왔어요.


그리고 " 나 사과 사왔어! " 라고 말을하죠.


집주인은 어떻게 반응 할까요?

 

그냥 좋아라 합니다. ㅎㅎ


 

하지만 영어권의 나라에서 사과를 몇개 사들고 집들이를 가서


" I bought apple! "


이라고 말을 한다면, 아마 되물어 올겁니다.


" What? How many? "



개를 사왔는지 궁금한거죠.



우리나라는,

무언가를 하나를 사오던지, 몇개를 사오던지

사왔다는 그 자체가 중요한것이지, 


수량은 중요히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어권에선 가치관 상 물체의 

수량의 개념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고 해요.



2. 단수명사



단수라는 말은 말그대로 하나 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에는 원래의 명사엔 큰 변화가 없습니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면,



집합명사 라는 개념입니다.


단수명사인지, 복수명사인지 혼란을 주죠.


예를들어,


Army 군대 / Family 가족 / Nation 국가

Audience 청중 / Crowd 군중


등이 있습니다. 


이녀석은 특이하게, 


복수처럼 느껴지면서 형태상으론 단수예요.


부정관사 A, An과 함께쓰이기도 하면서


복수형으로 만들수도 있죠.


' 하나 ' 라는 집합의 형태를 띈다는것에서,


단수의 의미를 잡으신다면


훨씬 쉽게 이해하실수 있으실겁니다.


또하나,


'관사' 라는 것을 신경써주어야 하는데,


명사와 관사는 꼭 같이 봐주셔야 합니다.

관사 챕터에 따로 게재해두었으니

참조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3. 복수명사




영어에서 일반적으로 두 개 이상의 명사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대개 단어뒤에 s를 붙인형태로 알려져있죠.


이 변화에 대해서는 내용이 조금 많아


홈 > 그 이외 문법 챕터에 게재해놓았습니다.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변화형태들은 일정한 규칙성을 가지기도 하나,

불규칙적인 부분이 혼란을 주는데요..



불규칙 복수명사들은 보통 고대영어들의 잔재인데, 

이 부분은 밝혀지지 않은 부분도 있다고 하고,

밝혀진 부분은,


고대영어 복수형의 고모음 영향을 받아 구개음화 현상..




하지만 이렇게 이해하려한다면 영문학자 수준의 영역,

즉, 시작도 하기전에 영어를 포기하게 될겁니다.



그래서 일단 복수명사가 불규칙적으로 변하는 경우는, 

수도 많지 않을 뿐더러, 단어자체도 쉬우

그냥 알고만 계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를 눌러주세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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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산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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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생각의 차이

인사말 2020. 9. 17. 15:41

영어, 생각의 차이


안녕하세요,




모든 영어공부를 하는사람들에게 있어, 


영문법은 

매우 불편한 요소이기 마련인데요,

저 또한 그 문제를 심각하게 겪어왔고,

사실 아직도 어렵습니다.


저의 영어에 있어 목표는,

영어로 제작된 게임, 동영상, 영화나 책 등을 

문제없이 읽어내리는 것이고,

욕심이 생겨 영어를 꾸준히 공부해왔습니다.


영문원서 'Magic Tree House' 라는 책을 읽어봤었는데요.



참고로, 이 책은 미국의 어린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챕터북이라고 합니다.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단어의 구성이나 문장의 길이는

제가 공부해왔던 내용과 비교하면 쉬웠습니다만,


책 속의 아이들이 행동하고 이동하는 그림이

희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예를 들어, 한 문장내의 여러 전치사에 

머리에 혼란이 생기고,


매우 얇은 책 임에도 불구하고 한 권을 읽고나니

피로하다는 느낌이 확 들었죠.



" 그냥 처음 읽는책이라 그렇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



같은책을 한번더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나서야 문제점을 알게되었습니다.



바로, 긴 문장을 읽을때 

눈이 한번 문장을 읽고, 


다시 맨 앞으로 돌아가 한 번 더,

 또 이해가 안되니 한 번 더,


한 문장을 앞뒤로 번갈아 돌아다니며 

체력이 낭비되는게 보였습니다.

문장속에 모르는 단어는 없었는데 말이죠.


문법이나 단어의 문제는 아닌것 같아서, 

잠시 뒤로놓고

서양인과 동양인의 본질에 대한

생각의 차이를 공부해 봤습니다.


이후,


영어로된 글을 읽을때 발목을 잡히는 이유가

확실히 다른이유에 있더라구요.

한국어를 읽을 때와 영어를 읽을 때,

그 차이를 자연스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언어의 이해방식을 바꿔야 한다는것을 

모르고 읽으려하다보니 더 어려워지고,

 

본질적인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단지 한국어로 해석하며 읽다보니

영문법은 크게 적용되지도 않았어요.


영어가 만들어진 역사들부터 시작해서,

영어의 어순이 가지는 의미,

수많은 문법들,


전부 의미없이 만들어지지 않은 것일텐데

단순히 외워 공부했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것 같아요.



따라서,


이 블로그를 통해서

제가 느낀 영어의 원리


어순, 품사, 동사의 구조, 여러 문법들


왜 그렇게 되고 어떤 이유를 가지고 있는지

제가 읽고 봐 왔던것들을 통해

이야기드려보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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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기처럼 이해하자  (2)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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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산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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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기처럼 이해하자

안녕하세요, 


앞서 제 소개를 해드리자면, 

저는 언어를 분석하고, 

이해하는것을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어려서부터 영어학원 강사이셨던 어머니께 

영향을 받아 영어공부를 했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채 시작했기에 재미도 있었고 

스스로 말하긴 그렇지만 나름 

영재라는 말까지 들었던적도 있었죠.


시간이 흘러 학교로 진학해 배우게 된 영어는 

제가 알던 영어의 '재미' 를 모두 없애버리고 

스트레스를 만드는 '과목' 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건 저만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언어 교육 방식이 

영어를 공부해보고싶은 사람들에게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부자연적 사고를 만든다고 생각해요. 


물론, 모든 방면에서

그 교육방식이 잘못되었다 생각하진 않습니다.

제가 영어를 공부하는 방식과 학교의 교육방식을

 비교해보면, 

시험을 통해 그 실력을 증명하기엔 

시간적 측면, 즉 효율적인 면에서 보았을때 

분명히 후자의 방식이 유리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만 공부를 한다면, 

이 교육방식은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어를 언어가 아닌 학문으로 전하게되고,

더해 영어의 재미가 점점

끌어내려질 수 밖에 없다 말하고 싶습니다.




영어를 공기처럼 이해하자.

사실 글의 제목을 이렇게 지은 이유는, 

거창한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말그대로 제가 영어를 봄에 있어

이 시간을 공부를 한다고 느끼지 않고 싶고,

사실 마인드 트레이닝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살면서 공기를 흡입하는게 

어떤 목적을 가지고 터득하는게 아니라

필요성에 의해 자연스레 알게되는것처럼 말이죠.


영어공부를 할때, 어떤 모든일들에 있어 

마인드 컨트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배워야한다, 익혀야한다, 빠르게 습득해야한다

생각하다보면 저는 항상 조급하고, 초조해하고

항상 실수로 이어진 적이 많이 있었고요.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기억이 있으시다면

 감히 한번 추천드려보고 싶네요.


저는 어떠한 일을 함에 있어서 궁금한 점이나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집요하게 찾아보고 

다양한 매체로부터 수집, 차용, 편집해

 한 곳에 기록해두어 

제 것으로 만드는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영어를 공부하는 방식이네요, 

이 블로그를 만들게 된 이유랑 연관을 짓고 싶습니다. 

어떤 지식에 대한 글을 저장함에 있어

노트도 많이 이용했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통해

제 실수를 지적받진 못한다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따라서 제가 이 블로그에 올릴 게시물들의

주제로는 흥미롭게 여겼던 

영문법과 관련된 여러 영어관련 정보부터 

영어의 역사 까지도 엮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많은 다양한 언어들이 있고 모두 특색이 있지만, 

영어라는 언어는 저에게 있어서는

제일 매력적인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들께 

제가 알게된 지식이나 정보들을 보여드리고,

같이 공유 하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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